‘더 킬러스’ 심은경→장현성,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 성료

영화 ‘더 킬러스’가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영화 ‘더 킬러스’는 헤밍웨이 단편소설 ‘더 킬러스’를 대한민국 대표 감독 4인이 각기 다른 시선으로 해석하고 탄생시킨 4편의 살인극을 담은 시네마 앤솔로지. 김종관, 노덕, 장항준, 이명세 감독까지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감독이 의기투합한 ‘더 킬러스’는 배우 심은경을 필두로 연우진, 홍사빈, 지우, 이반석, 오연아, 장현성, 곽민규, 이재균, 고창석, 김금순 등 세대별 실력파 배우들이 합류해 기대를 더하는 작품이다. 특히 부산국제영화제 뿐만 아니라 뉴욕아시아영화제, 판타지아영화제, 시체스영화제 등 연이은 영화제 초청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월 2일(수)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행사에서는 ‘더 킬러스’의 김종관, 노덕, 이명세 감독과 심은경, 지우, 장현성이 레드카펫을 밟으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어 ‘더 킬러스’ 배우와 감독들은 10월 3일(목) 오후 4시 30분 CGV센텀시티, 4일(금) 오후 7시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상영 후 이어지는 GV 행사를 통해 관객들과 보다 가까이서 소통할 예정이다. 이후 10월 5일(토) 낮 12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는 야외무대인사를 통해 보다 많은 영화제 관객들과 만남을 이어가며, 10월 7일(월) 오전 10시 30분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에서는 일반 상영도 마련되어 있다.

한편, ‘더 킬러스’는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첫선을 보인 뒤 오는 23일 정식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