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뉴스엔DB)·CJ ENM 제공 [뉴스엔 배효주 기자] '베테랑2'가 개봉을 앞둔 가운데, 봉준호 감독의 관람평이 공개돼 기대를 모은다.
9월 13일 개봉하는 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베테랑2'는 개봉전부터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제49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되어 글로벌 평단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다.
CJ ENM 제공이에 봉준호 감독 또한 “망치 같은 영화. 주인공의 통증이 내 뼛속까지 뻐근하게 울려옵니다. 류승완의 액션 역작”이라는 평을 남겼다.
또한 “시원합니다! 쿨하게”(나홍진 감독), “'베테랑2' 두배의 액션, 두배의 타격감, 3편을 벌써 기다리게 된다”(임필성 감독), “액션영화의 神 류승완 감독이 액션의 끝장을 보여준다! 황정민과 정해인의 불꽃액션에 경배를 올립니다”(김성수 감독)이 극찬의 친필 추천사를 남겨 작품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13일 개봉.